[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일서울 도곡동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과 금융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진출 판로를 물색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긴요한 지원제도 등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해외진출사례 등이 집중 소개됐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기반·이행자금, 현지법인사업자금의 조달과 채무 및 이행성보증과 관련한 금융지원제도와 무역보험공사의 계약부터 채권회수까지 수출 전 단계를 지원 제공하는 무역보험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또 실제 해외 진출경험이 있는 신재생에너지기업 실무자들로부터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의 진출사례를 통해 재원조달, 사업수주 전략,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타당성조사, 해외설비인증 획득 등 해외진출지원사업 및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제도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해외진출지원센터, 상생보증펀드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도 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올해부터 신규로 1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사업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또는 해외지점, 연락사무소, 해외현지법인 등을 통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이용시설의 설치자금으로 활용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김영래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약 311억원 규모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시장개척단 운영, 국제전시회 운영, 해외 타당성 조사 및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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