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지민이 봉춤을 춘다고 나섰다가 쓰라린 허벅지에 인상을 찌푸렸다.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나는 킬러다'에서 김지민은 유민상을 처리할 직원으로 접근했다.이날 김지민은 "내 미인계로 놈을 처리하겠다"며 숍에 와 있는 유민상에게 점원으로 분해 접근했다.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맞지도 않는 옷을 권하기 시작했다. 유민상이 억지로 입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도 김지민은 막무가내로 입으라고 강요하며 "어깨가 정말 크시다. 어깨 깡패시네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그냥 깡패같은데. 이걸 입으라고요?"라며 의아해했다.유민상은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을 꺼내달라 부탁했고 김지민은 화가 나 "지가 꺼낼것이지"라고 중얼거리다가 한 소리 듣게 됐다. 유민상은 굳이 그 옷을 부탁했고 김지민은 신발까지 벗고 위에 걸린 옷을 꺼내려 계단으로 올라갔다.

유민상이 계속 옷을 가리키자 화가 난 김지민은 옷을 모두 쏟아버렸다. 봉만 하나 덩그러니 남자 김지민은 무안해져 "서비스로 봉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봉을 타고 내려왔다. 그러나 매끄럽게 내려오지 못하고 다리가 다 쓸리자 내려와서 애꿎은 허벅지만 열심히 문지르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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