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및 수출 판로 지원 확대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SGI 서울보증(대표이사 김병기)은 28일 SGI 서울보증 사옥에서 ‘IP 스타기업’ 및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의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 ‘IP 스타기업’ 및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에 대한 이행보증 우대지원, ▷신용관리 종합서비스 무상제공, ▷특허청․SGI 서울보증 간 협력을 통한 특허보증상품 공동개발 등이다.
이로써 IP 스타기업과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에 대한 이행보증의 보증한도 증액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0억원~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증액해 시행한다.
이행보증은 납품계약 불이행시 거래 상대방에게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용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 납품계약의 이행을 보증하는 채권담보적 기능으로 대출보증과 더불어 가장 보편화된 상거래 보완 수단으로 통용되고 있다.
지식재산에 강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대외 신인도가 미약할 경우, 신제품을 출시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행보증 우대지원은 스타기업과 인증기업이 내수시장 판로를 개척함에 있어서 상당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다.
SGI 서울보증과 협약을 통해 스타기업과 인증기업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신용관리 종합서비스’는 거래업체 신용정보의 실시간 제공, 경영컨설팅 제공, 신용등급 산출 및 제공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청은 SGI 서울보증과 특허 관련 보증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중소기업이 특허보증을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행기술조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해외 지재권 침해 여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실제 국내기업이 수출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수출품목이 특허분쟁으로부터 안전함을 증명해야 하며, 이러한 절차는 일반적인 무역관행으로 고착화된 지 이미 오래다. 따라서 올 하반기 특허보증상품의 출시는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SGI 서울보증의 지원은 IP 스타기업과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이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의 판로 개척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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