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70대 노년층의 퇴행성관절염이 가속화 되고 있다. 올 초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에서의 골관절염 유병율 조사 결과 12.5%로 나타났고, 이중 70대가 26.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퇴행성관절염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조골세포의 분화가 감퇴하고, 연골의 분해 빈도가 높아져 골격구조가 소실되고 연골이 손상되거나 인대가 강직 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질환이 발생하면 통증으로 인해 신체 활동이 제한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년층의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 꼽힌다.특히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로, 무릎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과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많은 전문의들은 골관절염 질환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치료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70대 무릎퇴행성 관절염,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로 빠르게 회복무릎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초기라면 물리치료나 주사, 약물 등의 보존적인 방법을 시행할 수 있으나, 이미 손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야기된다면 인공관절수술로 통증으로부터 해방되고, 젊은 20-30대 관절로 되찾는 방법이 효과적이다.인공관절수술은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극심한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무릎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해 통증을 제거하고 보행과 운동 등의 정상적 활동을 가능하게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다.‘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근육-힘줄 보존하고 출혈량 적어 고령환자에게 적합무릎 인공관절 수술 중에서는 웰튼병원의 최소절개술을 이용한 수술방법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치료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기존 수술의 경우 15~20cm의 절개가 필요했던 반면, 약 10cm 미만의 절개로 근육과 인대손상을 최소화시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수술시간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수술로 인한 출혈과 통증도 그만큼 감소시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결과를 보여주는 수술법이다.또한 최소절개술은 보행에 필요한 근육과 힘줄의 손상을 최소화 해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이 가능하다. 회복이 빨라 일주일 이후부터는 독립보행 연습이 가능해 고령 환자들이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을 축소해 합병증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8cm미만을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량이 적고 흉터자국은 물론 회복기간까지 단축시켜 고령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수술법으로 꼽힌다. 근육과 힘줄을 보존함으로써 자세제한 없고, 체계적 재활로 회복속도 높여기존 인공관절수술은 힘줄이 뼈에 다시 붙는 6주 동안 환자의 움직임을 제한했지만,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은 인공관절수술 다음 날부터 보행을 비롯해 휠체어나 의자에 앉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원래 있던 근육과 인대를 보존해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이는 인공관절을 감싸는 인대와 근육을 보존한 최신 수술법과 체계적인 재활시스템이 가져온 긍정적 결과다. 인공관절수술 후에는 통증해소는 물론 등산이나 수영 등 일반적인 운동 및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최소절개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보행능력 회복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어 수술 부위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빠르게 강화시킬 수 있어 70대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법”이라며, “더 만족도 높은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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