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장나라가 서인국에게 먼저 키스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2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0회에서 차지안(장나라)과 이현(서인국)의 키스가 그려졌다.이날 차지안은 여성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이미 잡혀온 지현숙(임성언)으로부터 범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범인을 자극했다. 자신을 공격하도록 한 것. 지안이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이현이 자신을 구해주러 와주리라는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었다.이현이 구해줘 병원에 입원했다가 무사히 이현의 집으로 온 지안은 그제야 안도했다. 이현은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지안은 해맑게 웃으며 그 순간을 즐겼다. 그리고 멈춰 선 그녀는 폭행당하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끔찍한 순간을 떠올리자 "살았구나. 정말. 정말 죽는 줄 알았거든. 끝이구나, 싶었거든"이라고 털어놨다.이현은 그런 지안에게 "그런데 살았어"라며 자신이 구해주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안은 그에게 부축받으며 나오다가 기억을 잃었었다.

그녀는 "아빠 생각이 났었어. 내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걸 안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어떤 기분인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버렸어. 만약 우리 아빠도..아니다. 결론은 그 짧은 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지안은 "또 무서웠던건 다시는 당신을 못보겠구나"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그 말에 이현은 한 발자국 다가가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 봤잖아"라고 말했다. 지안은 먼저 다가가 그에게 입을 맞췄다. 지안이 발을 살짝 들고 입을 맞추자 이현은 깜짝 놀랐다. 과연 이렇게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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