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미디어 래몽래인
사진: KBS미디어 래몽래인

[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어셈블리' 속 국회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제작진 측은 본격적인 국회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앞서 국회 회의장의 모습과 진짜 국회의원들을 연상케 만드는 연기자들의 리얼한 표정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실제 국회 회의장. 의장석 뒤로 보이는 국회상징물은 바로 아래서 선서를 하고 있는 정재영과 한 화면에 간신히 담길 정도로 웅장한 위압감을 느끼게 만든다. 특히 올해 초, 한자 '국(國)' 대신 한글 '국회' 표기로 교체된 것이 눈에 띈다.여기에 정재영, 송윤아, 장현성, 박영규, 김서형, 이원재, 길해연, 최진호 등 국회의원, 보좌관 역을 맡은 베테랑 배우들의 박진감 넘치는 호연이 더해져 마치 실제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줄 예정이다.극중 여당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정재영(진상필 역)이 입을 굳게 다물고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를 막론하고 눈을 번뜩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야당 측 의원인 길해연(천노심 역)과 최진호(조웅규 역)는 당장이라도 살벌한 공격을 퍼부을 기세인 반면 장현성(백도현 역)과 김서형(홍찬미 역)은 정재영이 자기 측 사람인만큼 언제라도 방어할 수 있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쪽에서는 박영규(박춘섭 역)와 이원재(강상호 역)가 사태의 추이를 잠자코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송윤아(최인경 분)만이 정재영을 둘러싼 위기를 감지하고 있음에도 보좌관이기에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체념의 표정을 짓고 있어 극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본격적인 정치이야기를 풀어낼 '어셈블리'는 정치인들 각자의 서로 다른 입장과 욕망이 맞부딪히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이기적인 본성을 과감하게 폭로하는 한편 악으로 깡으로 정면 돌파해나가는 정재영의 모습을 통해 보통사람들의 건전한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그들만의 정치에 대해 날카로운 일침을 날릴 전망이다.한편 ‘어셈블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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