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4일 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단지 규모에 걸맞는 조경 계획이 예정돼 있다. 4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테마 휴게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의 주차공간은 최소화해 상부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약 5만1000여㎡의 부지에 17%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벚나무를 중심으로 봄꽃이 만발하는 ‘봄길’이 약 350m가 조성된다. 약 1450㎡의 ‘여름광장’은 탁 트인 공간에 대형목이 나무 그늘을 만들도록 해 사람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약 300m의 ‘가을산책로’는 단풍나무 사이로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게 조성하고 ‘겨울쉼터’는 눈 쌓인 나무와 은은한 조명이 아름답게 조화되는 소형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중앙광장에는 주민간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 가능하도록 티 가든과 수경시설(80㎡ 규모)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 나무에는 그 이름과 특성을 알려주는 QR코드가 적용된 수목표찰을 설치하고 향기 있는 수목 위주로 배치해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총 116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59~101㎡ 7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 중심 지역에 있어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1호선,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부산 재개발 아파트 중 보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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