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소폭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111억달러(79만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감소했다. 이는 수출단가가 1만396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경유 차량 수출 단가가 배기량별 20%이상 떨어져 수출 감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수출단가는 지난해 2분기 1만4646달러, 2015년 1분기 1만4101달러 등으로 줄곧 하락세다.

최대 수출대상국은 미국으로 휘발유차량이 46.4%(용량 내 비중)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수입액은 24억달러(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2%증가했다.

독일산 대형 경유차(2000cc 초과)가 66.7%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소형 경유차(1500cc이하)는 93.2%가 스페인에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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