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승자 샘킴도 인정한 김풍의 초간단 ‘다이김’ 레시피가 화제다. 17일 밤 9시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기러기 아빠들의 냉장고 공개라는 주제로 배우 김영호, 부활 김태원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김풍과 샘킴이 전면전을 펼쳤다. 이날 기러기 생활 10년차 김영호는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내세웠고, 샘킴의 선택에 김풍 역시 해당 매치를 선택, 빅매치를 예고했다. 이날 김풍은 김을 불린 물에 볶은 야채를 넣은 초간간 요리 ‘다이김’을 샘킴은 명란을 넣은 주먹밥 튀김은 ‘명란한주먹’을 선보였다.조리과정에서 김풍은 김을 불리고, 야채를 볶은 뒤,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내놓는 데 10분이 걸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껏 여유를 부리며 샘킴의 요리까지 돌보는 아량(?)을 베풀의 샘킴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어 ‘다이김’을 맛본 셰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게 뭐라고 맛있냐”며 허탈해했으며 김영호 역시 김풍의 '다이김'에 밥을 말아서 한숟갈 뜬 후 "맛있다. 성의 없게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 담백해 보이지 않는데 담백하다. 김치를 같이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먹기 딱 좋은 것 같다” 호평했다.최현석은 “진짜 화가나는게, 대충 만들었는데, 정말 요리 잘 하시는 우리 엄마의 음식맛이 난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풍의 스승인 이연복 셰프는 “중국요리에 다이김과 비슷한 요리가 있다. 일품이다. 아주 맛이 좋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김영호는 고심 끝에 샘팀의 ‘명란한주먹’을 최종 우승 요리로 선택하며 "요리에서 비주얼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과 셰프들은 당황케 한 초간단 요리 ‘다이김’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김을 잘게 찢어 물에 불린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3. 잘게 썬 파, 고춧가루, 맛술을 넣고 함께 볶는다.4. 참치액, 식초, 물에 불린 김과 물을 넣고 함께 끓인다. 5. 참기름을 넣는다.6. 그릇에 김 수프와 밥을 따로 담아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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