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스테파니 리는 이중 간첩이었다.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6회에서 신씨아(스테파니 리)가 고 사장(장광)의 사람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김태현(주원)은 신씨아를 통해 한 위급환자를 찾아갔다. 김태현은 환자에게 가면서 "VIP 환자냐"고 물었고 신씨아는 "가보면 알겠죠"라고 대답했다.환자가 있는 곳은 한신 그룹의 계열사 공장이었다. 여자는 부당 해고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간신히 숨이 붙어 있었다. 그 옆으로 직원들이 서 있었으나 그들은 회사의 이런 사건이 알려지는게 두려워 119도 부르지 않고 김태현을 호출하게 된 것이었다.김태현은 이 상황에 기막혀 하면서도 서둘러 응급 처치를 했다. 옆에 있던 직원들은 "이 일이 새어나가지 않게 조심해달라"고 부탁했고 신씨아는 대신 "저희는 고객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김태현은 그 상황이 역겨울 뿐이었다. 그때 고 사장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태현은 그를 보고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앞서 여진이 고 사장의 얼굴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고 사장은 "나를 알아보는 걸 보니 내가 누군지 알고 있겠군"이라며 대화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함께 차에 타서 이야기를 나눴다. 고 사장은 "난 여진이의 외할아버지와 함께 한신맨으로 일하며 이 회사를 키웠다. 오늘처럼 직원이 죽는 일은 없는 한신을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뜻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고 사장과의 대화가 끝난 후 신씨아와 대화가 이어졌다. 이 상황으로 불러낸 것은 신씨아나 다름 없었다. 신씨아는 "난 양쪽 모두에게 월급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고 김태현은 "그럼 일부러 날 한여진 방에 들여보냈던 거냐. 정말 계획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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