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3일 러시아 주가와 통화가 폭락하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5.50%에서 7.00%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악화를 우려한 외국자본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증시 벤치마크인 MICEX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7.9%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2009년 이후 최대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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