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이보영의 새 드라마 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보영은 3일 첫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 시사교양작가이자 열혈엄마인 김수현 역으로 분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 엄마 역할을 맡은 이보영은 강단있는 열혈 엄마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연기해 합격점을 받았다.

첫 방송이라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다소 지루하게 전개되던 드라마는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무서운 흡입력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보영이 작가를 맡은 생방송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의문의 용의자에게서 연락이 왔고 이 용의자는 부녀자만 죽여 흥미가 없었다며 어린 여자 아이를 납치했다. 바로 이보영 딸이었다. 이보영은 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충격에 오열하는 장면에서 1회가 끝났다.

네티즌들은 “역시 믿고 보는 이보영이다” “처음엔 좀 지루했는데 마지막 엄청나게 몰아쳤다. 2회도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뒤 살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슬립된 엄마와 전직 형사인 흥신소 사장이 의문의 납치범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