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세스캅'
사진 : SBS '미세스캅'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허정도가 김희애의 사직 소식에 툴툴거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의 사직 소식에 오른팔 조재덕(허정도)이 허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상혁(이재균)을 쫒다 부상을 당해 입원해 있던 조재덕은 경찰을 그만두고 아이들 블럭방을 차리겠다는 최영진의 말에 “팀장님 때려치면 나는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조재덕은 “범인 잡다가 칼 맞아 죽을 뻔했는데 감찰이나 해대고 그게 할 짓이냐. 같이 때려치자”고 말했고 최영진은 “홍반장(정수영)한테 죽을 지도 모른다. 너 파출소장 되는 게 소원인 여자다”라며 만류했다.“끝까지 같이 가려고 했다”는 최영진에게 조재덕은 “그냥 가라. 이번에 안 가면 평생 경찰직 못 때려친다. 아줌마는 경찰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덕은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아쉬움에 “외골수 꼴통에 수틀리면 위고 아래고 국물도 없지, 밑에서는 사고치는 팀장 뒤치다꺼리 해줘야 되지 아주 경찰의 수치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최영진은 “그래도 범인은 잘 잡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며 마지막 아쉬움을 달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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