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람보르기니가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야심작 우라칸 LP610-4(Huracán LP 610-4)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가야르도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과 함께 놀라운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수준으로 과감히 끌어올린 모델로 슈퍼 스포츠 카 부문 최초로 메인 헤드램프와 빔을 포함한 모든 라이트에 풀 LED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케하며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설정 가능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실내는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우라칸 LP 610-4에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구조물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섀시가 새롭게 적용됨으로써 공차중량은 1422㎏에 불과하며 우수한 강성을 바탕으로 레이싱 카와 같은 정교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에는 5.2ℓ V10 엔진(최대 출력 610마력)은 직분사와 간접 분사 기술을 결합한 직접 주입 시스템 (IDS)을 통해 출력과 토크는 가야르도에 비해 한층 높아졌으나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어들었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 이상, 제로백은 3.2초며 연비는 8㎞/ℓ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라칸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훌륭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칸 LP610-4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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