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커피 한잔을 위해 애교를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밀리언셀러 특집’으로 펼쳐져 90년대를 평정한 밀리언셀러 가수 김건모, DJ DOC의 이하늘, 쿨의 이재훈, 클론의 구준엽, god 박준형이 출연해 앨범 천만장에 돌파를 위한 ‘백만장자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들은 런닝맨과 파랑팀, 빨강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만난 시민과 노래 이어 부르기였다. 제한시간 30분 안에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 한 소절을 부른 뒤, 시민이 다음 소절을 완벽하게 이어 부르면 성공이었다. 미션 이후 똑같이 13명의 시민을 성공시킨 각 팀은 점심 식사를 위해 압구정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값의 지불는 만 원당 10만장 차감하는 조건이 있었다. 이에 김건모, 이하늘, 김종국이 속한 파랑팀은 냉메밀과 만두, 그리고 빙수를 먹고 55만장을 지출했고, 박준형, 이재훈, 구준엽이 속한 빨강팀은 유재석의 무명시절 사연이 얽힌 스테이크와 부대찌개를 먹으며 100만장을 지출했다.이에 빨강 팀과 파랑 팀의 차이는 더욱 벌어진 상황. 두 팀은 식사 후 다시 만났고 송지효는 파랑 팀에 커피를 사달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솔직히 우리 팀이 시작부터 불리했다. 음반이 훨씬 적었다”고 말하며 설득하려했다.
이에 파랑팀은 송지효에게 애교를 요구했다. 이에 송지효는 마지못해 “나 꿍꼬또 커피 꿍꼬또”라고 애교를 펼쳤다. 그러나 김건모는 “나 떵따또 설따 떵따또~”라며 더한 애교로 응수하면서 “내가 더 귀엽다”라고 말해 송지효에게 굴욕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이 가사를 재창조하는 능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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