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기계진흥회 공동, 기계부품설계ㆍCNC선반 등 23개 과정 年 1510명 인력양성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 충남 천안에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5일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를 개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시의 부지 지원을 받아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연면적 4772㎡ 의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대강의실, 실습실, 컴퓨터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최신 컴퓨터와 전자교탁, 고성능 음향시설, PLC장비, 머시닝센터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훈련 장비를 갖춰 매년 15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136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ㆍ아산권에는 삼성SDS,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포함해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기업과 근로자가 많이 분포해 있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김휘 센터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교육훈련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내 수요조사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근로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부회장,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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