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메리든가 208번지의 악몽’이 시청자들에게 오싹함을 안겼다.
30일 오전 방송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메리든가 208번지의 악몽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 스네데커 가족은 메리든가 208번지로 이사를 갔다. 하지만 아들 필립은 계속해서 유령을 보게 됐다. 이에 필립 부모는 림프종을 앓고 있는 필립이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환각을 보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필립의 주치의는 약의 부작용일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다 가족들 역시 유령의 존재를 보게 됐다. 어쩔 때는 낮고 거친 목소리로 욕을 해댔다고 증명했다. 부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알아보자고 했다. 이에 메리든가 208번지에는 전문가들을 불렀고 전문가들은 지하실을 발견했다.
지하실에는 다름 아닌 흑백사진 몇 백장이 발견됐고 결국 그들은 전주인을 찾아갔다. 하지만 전주인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사실 과거 메리든가 208번지가 장례식장이자 시체안치소였다는 것.
1918년 스페인독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유족들은 전염성이 있는 스페인 독감 탓에 집이나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르기 꺼려했다. 그래서 전주인은 유족들에게 돈을 받고 메리든가 208번지에서 장례식을 진행했다.
당시 일부 유가족은 사망한 가족을 다시 보고싶어 했다. 그래서 전주인은 지하실 사망한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강행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사진도 강령술에 사용했던 것이었다.
전주인은 과거 불러낸 영혼들이 지금도 메리든가 208번지를 떠도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메리든가 208번지에서 다시 악령을 쫓는 엑소시즘을 치렀고 이후 유령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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