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은퇴를 선언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9회 방송분에서는 민준(이종혁 분)과의 이혼 결심 후 은퇴 선언을 하는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을 결혼시키는 조건으로 민준과의 이혼을 결심했고, 희라의 뜻대로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기자들은 “박민준 본부장님과의 불화설이 사실입니까? 이혼 때문에 은퇴하는 겁니까?”라고 질문했고, 레나는 “아닙니다. 제 은퇴 사유는 따로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레나는 “그동안 전 오로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성취감은커녕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멈춰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기자들은 “진정한 자기를 찾기 위해 이혼하는 겁니까? 그럼 아이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잠시 머뭇거리던 레나는 “아이는 더 이상 없습니다. 안타깝게도”라고 하며 “여러분이 기억하는 레나정은 더 이상 없으니 깨끗하게 잊어주세요”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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