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집단휴진이 이뤄지는 10일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월요일이어서 전국 곳곳에서 진료 차질로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전공의들까지 휴진에 동참함에 따라 이들이 수련중인 대학병원 등의 진료업무도 일부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집단휴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이날 새벽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다니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은 환자들에게는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등을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로 의료기관의 휴진 여부를 파악한 후 의료법에 의거해 신속하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대한약사회도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강행됨에 따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약국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운영시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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