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약침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새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약침학술대회가 10월1~4일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한의학 국제학술대회 ‘iSAMS2015(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를 10월 1~4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University of Otago)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SAMS2015는 ‘통합의학 : 통합 과학의 실제(실천, 실행)와 연구’라는 주제로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석학들이 참가해 약침 등 한국 한의학의 실제적인 사용과 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인 미국 UC어바인 소속 존 롱허스트 박사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홍콩대학의 리싱 라오 박사, 영국 킬레 대학의 나딘 포스터 박사, 호주 RMIT의 찰리 주에 박사, 독일 뮌헨대학의 도미니크 어니크 박사 등 통합의학계의 세계적 학자들이 약침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학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에서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김성철 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조성훈 교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유화승 교수, 그리고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원 나노프리모연구센터의 김정대 박사가 참여해 발표한다.
특히 상지대학교 교수 및 한방병원장을 역임했던 권기록 교수가 한국의 약침 소개와 임상 적용에 관한 내용으로 iSAMS 최초로 약침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강대인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제약침학술대회가 한의학 기반의 국제학술대회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iSAMS2015’의 공동대회장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데이비드 백스터 박사는 “iSAMS의 목적은 침과 약침, 보완ㆍ대체의학의 각기 다른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과 임상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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