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봉식 사망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우봉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의 블로그에 누리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우봉식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생전 고인이 운영하던 블로그를 찾아 애도 글을 남기고 있다. 이날 고인의 블로그 방문자 수는 5만 명을 훌쩍 넘겼다.

누리꾼들은 “그곳에선 주연배우가 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다 내려놓고 편히 잠드셨길 바랍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고(故) 우봉식은 1983년 MBC 드라마 ‘3840유격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6월의 일기’, ‘싸이렌’, ‘플라스틱 트리’,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대조영’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해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렸고, 몇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