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차량결함을 주장하며 2억원대 메르스데스 벤츠를 골프채로 파손시킨 30대 남성의 사건이 해외 골프 전문 매체에 등장했습니다.
16일 해외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골프채로 자신의 차를 부순 벤츠 오너”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매체는 “많은 이들이 18홀을 뛰기 위해 여러가지 골프채를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차량을 부수기 위해 골프채를 사용하는 사람도 생겼다”며 해당 사건의 사진과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했습니다.
매체는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가진 한 한국 남성이 2억원대(17만달러) 벤츠를 골프채로 박살냈다며 이 남성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더 많은 골프채 세트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풍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남성 A씨는 지난 3월 인도받은 벤츠AMG S 63를 주행하다 시동이 꺼지는 아찔한 상황을 3차례나 맞았는데도 딜러사가 교환해주지 않아 광주광역시의 벤츠 전시장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골프채로 부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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