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가을맞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9000여만원을 들여 지난 달 9일부터 30일까지 6개소에 국화 등 10여종의 가을꽃을 심었다.

문화행정타운 앞 42번 국도변 양방향 구간(용인시청~처인구청) 내 107개의 사각화분에는 연분홍색의 펜타스, 코리우스를 심어 도시의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용인 IC방향 도로변 50개의 원형화분에는 노랑, 하얀, 빨강의 원색국화와 코리우스를 심어 가을의 느낌을 살렸다.

명지대사거리 외 3개소(통일공원 앞 교통섬, 등기소 사거리, 동부동 교통섬)의 총 507㎡ 가로화단에는 메리골드, 사루비아, 백묘국 등 9종 약3만6450본의 가을꽃을 심어 형형색색의 화단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용인교와 금학교 등 교량 난간에 진분홍 웨이브 페츄니아에 녹색 관상고구마로 포인트를 준 교량화분 총385개를 설치해 화려한 꽃길을 거닐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이지만 꽃길을 감상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꾸준히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조성사업을 추진,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처인구를 찾는 타 지역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