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12일 새벽 1시 34분께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불소발수재 생산업체의 화학약품 제조탱크에서 이 업체 직원 A(4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 B(36)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야간 근무 중이던 A씨가 혼자서 방독마스크와 안전모를 쓰고 지름 4m, 깊이 4.5m의 3층 불소 발수제 탱크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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