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타워팰리스 1억 원 / YTN 방송화면 캡쳐[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타워팰리스 1억 원의 주인이라고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지난 2일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원 수표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사흘 만에 나타났다. 5일 서울 수서 경찰서는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의 주인 아들이라고 말하는 타워팰리스 주민 A(31)씨가 경찰서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2시 30분쯤 아내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온 A씨는 같이 사는 아버지가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A씨는 “사업가인 아버지가 해외 출장 중이었고 우리 가족은 수표를 잃어버린 줄 몰랐다”며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 사진을 보고 아버지가 경찰서에 가 보라고 해서 신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경찰에 의하면, A씨는 “1억 원이 아버지가 보유했던 대구 지역 부동산을 매각한 대금”이라며 “이달 말 타워팰리스 다른 동으로 이사하는데 그 집 인테리어 비용으로 쓸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A씨 측은 이 돈을 잠시 트렁크에 보관했는데 파출부가 이를 실수로 버린 것이라고 주장하기도.이에 경찰은 수표 발행인을 추적하여, 부동산 매각 대금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앞서 타워팰리스 1억 원 수표는 지난 2일 오후 이 아파트 청소부 김 모(63)씨가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중,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발견된 수표는 100만원 짜리 100장으로, 모두 4개 은행의 12개 지점에서 발행된 것이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워팰리스 1억 원, 가정부가 버리다니", "타워팰리스 1억 원, 잃어버린 줄 모른 게 놀라워", “타워팰리스 1억 원, 나도 일억만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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