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사진: SBS 방송 캡처
사진: SBS 방송 캡처
사진: SBS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백종원의 능청스런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9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 7회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그동안 숨어있던 지역별 비빔밥 맛집 3대 천왕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3대 천왕’ 스튜디오에는 익산과 함평, 진주 비빔밥 3대 명인들이 자리했다. 이때 명인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은 익산비빔밥 명인의 비법에 주목했다.함평비빔밥이 돼지고기 비계를 호불호에 따라 고명으로 넣는 것처럼, 익산비빔밥의 경우에도 돼지비계와 염통을 펄펄 끓는 솥에 넣고 끓여 눈길을 끌었다. 쫄깃한 식감으로 익산비빔밥의 맛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염통을 써는 모습을 보고 “저걸 비빔밥에 넣어주시는구나”라고 감탄하기도. 칼칼한 육회 맛을 자랑하는 익산비빔밥의 경우는 선짓국에 식은 밥을 50번 가까이 토렴하는 것부터 시작해 육회를 파채와 버무리고, 거기다 고명으로 염통과 돼지비계를 준비하니 그야말로 손이 많이 가는 레시피였다.명백히 명인의 손이 많이 가는 함평비빔밥이기에 백종원은 “아침 10시 반에 혼자 가 봐라”라며 그 시간이면 무척이나 가게가 분주할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했고, 이에 함평비빔밥 명인도 “10시 전에 오면 쫓겨날 수도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혼자 밥집에 갈 때는 일행이 있는 것처럼 “한 명은 나중에 올 거다”라고 능청스레 앉아 주문하는 법을 알려줬고, 그 연기에 이휘재와 김준현은 폭소를 보였다.김준현은 “혹시 집에서 과외받냐”고 물으며 백종원의 아내인 연기자 소유진을 떠올리게 했고, 그에 백종원은 원래부터 음식점에서의 연기는 주특기였다며 2인분 시켜놓고 민망할 때면 그렇게 연기해 혼자 다 먹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음주 ‘3대 천왕’에서 백설명 백종원은 대한민국 대표 한식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야식인 치킨 3대 맛집을 찾는다. 오후 11시 25분 방송 예정.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