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다솜과 류수영이 서로 오해만 갖게 됐다.2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11회에서 차명석(류수영)과 오인영(다솜)이 서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명석은 오인영의 팬클럽 카페를 구경하다 그녀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됐다. 미국 진출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영상이었다.오인영은 "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성장하고 빛이 나는지 알려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명석은 바로 인영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잘못생각했다. 인영 씨는 그대로 빛이 난다. 미국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그 전화를 받고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매니저였다. 매니저는 오인영이 화보 촬영을 하는 동안 서둘러 전화를 끊고 통화 목록에서 그 전화를 지워버렸다. 인영은 명석이 전화건 줄 몰랐지만 명석은 인영에게 무참히 거절당했다고 여겼다. 이에 명석은 "독일가는걸 더 앞당겨야 겠다"고 다짐했다.

오인영도 미국에 가기 전 차명석을 한 번 보고 싶다고 그의 교수실을 찾아갔다. 그리고 교수실 문을 연 순간 이하지(백옥담)가 차명석을 등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오인영은 그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서로 그런 사이라고 오해했다. 인영은 "그래. 축하해줘야겠다. 정말 잘 어울린다"며 기막혀 했다.차로 돌아온 인영은 눈물을 흘리며 "나 미국가는 날 더 앞당겨야겠다"고 서둘렀다. 두 사람의 오해로 사랑이 어긋나면서 안타까움은 절정에 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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