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NH투자증권은 여행업종의 실적이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사업 성과에 따른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주는 단기적인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이연수요에 힘입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는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높은 시장 기대치 감안할 때 신사업 성과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투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종속회사 이익 기여도 확대, 확고한 중장기 성장 동력은 긍정적이지만 단기 실적은 면세점 관련 매출액/비용 추이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모두투어에 대해선 “종속회사 손실폭 축소, 신규 제휴채널에 의한 항공권 송출객수 고성장 등에 힘입어 업종 내 가장 신뢰도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에 대해선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투어부문 이익률 정상화, 쇼핑/도서부문 영업적자 해소, 신사업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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