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청사에서 ㈜창보와 미국 텍사스주에 소재한 유통물류기업 티쉐프(TECHEF INC.)가 합작 설립한 ㈜KT&C와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KT&C 김정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KT&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의 1만2341㎡ 부지에 600만 달러를 투자해 2016년 상반기까지 비철금속 가공제품, 프리미엄 키친웨어 및 쿡웨어 생산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KT&C는 2020년까지 7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측 합작사인 티쉐프는 아마존, 이베이 등 세계적 오픈마켓의 온라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미국 내 주요 백화점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유통물류 전문기업으로 합작법인 (주)KT&C에 36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1984년 알루미늄 주방용품 제조회사로 출발한 (주)창보는 글로벌 기업인 듀폰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생산해 95% 이상을 미국,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와 경북의 8개 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내에 우량기업들이 합작투자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유치 및 알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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