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러시아에서 걸음마를 이제 막 뗀 아기가 8층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2분여 정도 되는 동영상 속에서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이 아이는 8층 높이의 안전장치 하나 없는 창문 밖에 서서 아찔 한 행동을 취한다. 이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건너편에 사는 이웃주민이다. 아이는 호기심에 가득찬 얼굴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등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심장이 내려앉게 만들었다.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도 몇번이나 동요를 한 듯 카메라가 흔들리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 겂없는 아기는 지루함을 느꼈는지 곧 집 안으로 들어갔고, 동영상을 찍은 사람도 안도의 한 숨을 내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아기의 가족들은 ‘잠깐 부주의한 사이에 이런일이 벌어져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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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