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재현이 칠면조를 가지고 등장하자 모두가 아연실색했다.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재현이 칠면조를 들고 처가를 방문했다.이날 남재현은 또 양손 무겁게 상자를 들고 처가댁 후포리를 방문했다. 그가 온다는 소식에 장인어른은 물론 후포리 마을의 세 어르신 후타삼도 모여앉았다.남재현은 "선물 가지고 왔다. 곶감이다"라고 말해 어르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상자를 마루에 내린 뒤 상자를 열자 모두들 깜짝 놀라 나뒹굴었다. 큰 칠면조가 고개를 내밀었기 때문. 모두가 아연실색하자 남재현은 "감인데 제가 요술을 부려서 바꿨다"고 넉살을 부렸다. 다들 "이게 뭐냐" "꿩이냐"고 깜짝 놀랄때 장인 어른 혼자 "칠면조"라며 단번에 맞췄다. 미국에서는 추석에 칠면조 요리를 해먹는 것을 따와 칠면조 요리를 해주려 한 것.

그러나 다들 칠면조만 보면 고개를 돌리는 통에 남재현은 닭 잡는 곳에 손질을 맡기기로 했다. 손질을 하기 전 남재현은 한 번 더 "칠면조 보시겠냐"고 가져갔고 어르신들은 모두 고개를 저었다.결국 칠면조는 옆집에서 깔끔하게 손질돼 왔다. 남재현은 버터를 바르고 칠면조 요리를 시작했고 장인어른과 장모, 후타삼에게 이를 대접하며 뿌듯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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