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의도치 않은 싸움에 말려들어 좋은 조건의 협상을 포기하고 관계를 망치는 일이 종종 있다. 흥분하면 하지 말아야겠다고 했던 행동이 불쑥 튀어나오거나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말이 막상 상황이 닥치면 입이 열리지 않는 경험도 흔하다. 무엇이 문제일까. 하버드 법학대학원에서 협상을 가르치고 있는 에리카 아리엘 폭스 교수는 문제는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라 ‘까다로운 나’라고 지적한다. 협상해야 할 대상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얘기다. 저자는 이를 내면의 협상이라고 부른다. 타인을 움직이는 말과 행동 등 협상의 전략은 단기적인 성공을 만들어내지만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지속적인 성공을 이끄는 힘은 내면이라는 것. 저자는 우리 안의 다양한 얼굴을 내면의 협상가라 부르며 기업임원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임원회의를 할 때 구성원들의 말을 경청해야 하듯이 이들이 내는 내면의 목소리를 잘 듣고 최적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윤미 기자/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