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사회초년생이 차량구입을 5년만 미뤄도 100세시대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원은 사회초년생이 준중형급 차량(1800만원)을 구입했을 경우와 구매 시점을 5년뒤로 미룰 경우를 비교해 봤을때, 최소 4200만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차액을 연 5% 수익률로 운용한 경우엔 4950만원, 10% 수익률로 운용한 경우엔 5829만원에 가까운 자산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사회진출후 5년동안 신차 구매 욕구는 강하지만 실질적인 필요는 없는 기간”이라며 “소모성자산이고 유지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자동차를 늦게 마련할 수록 100세시대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차량 구입을 뒤로 미루고 구입비용을 투자한다고 했을때 효과적인 자산운용으로는 내년부터 도입예정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추천했다.
ISA는 2018년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절세형 상품으로 연간 2000만원 한도로 최대 5년간 1억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계좌손익에 대해 200만원까지는 비과세이고 나머지 초과분은 9.9% 세율로 분리과세 받을 수 있다. 채권(혼합)형 펀드나 ELS, DLS같은 파생결합증권 금융상품에 유리하다.
2017년말까지 가입가능한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최대 10년간 비과세 한다. 1인당 가입한도는 3000만원이다.
또한 매달 들어가는 차량유지비용을 연금저축계좌로 납입해 노후자산으로 적립하는 것을 추천했다. 연금수령시 5.5%~3.3%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납입기간 동안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을 통해 실질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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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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