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 4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가장 화제를 끈 건 서피스북이었다. MS가 직접 현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빠른 13인치 노트북이라고 소개하기도 한 서피스북은 애플의 맥북을 긴장시키는 대항마로 단숨에 떠올랐다. IT 테크놀로지 전문 기자 아다리오 스트레인지(Adario Strange)는 서피스 노트북과 13인치 맥북 프로와 직접 비교하였다.

먼저 서피스북의 가격은 1499달러부터 출발한다. 한화 약 175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맥북의 경우는 최저가격이 1299달러로 152만원 정도 되어, 2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화면은 서피스북이 13.5인치로 맥북보다 살짝 더 크다. 그러나 무게는 서피스북이 1.51kg, 맥북이 1.58kg으로 서피스북이 살짝 더 가볍다.

서피스북이 가장 자랑하는 부분은 가변형기기라는 점이다. 서피스북은 ‘터치스크린’이 가능하고 화면을 탈부착할 수 있어 이용하는 데 있어 유연하다. 그러나 맥북은 탈부착 및 터치스크린 기능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다.

해상도에 있어서도 서피스북이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서피스북의 해상도는 3000X2000인 반면, 맥북의 경우는 2560X1600이기 때문. 최대 배터리 수명도 서피스북이 12시간으로 맥북에 비해 2시간 정도 길다.

서피스북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반면, 맥북은 72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에서 7일(현지시각)부터 서피스북과 서피스 프로4의 예약 주문을 받을 예정에 있다. 제품 출시일은 26일로 확정지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 발매 여부와 일정, 한국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