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ㆍ권용원·사진)이 특화된 온라인 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자산관리(WM)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1003억원)보다 135.29% 증가한 2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 펀드몰 서비스를 시작한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소액채권, 온라인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개인들에게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설정돼 판매되는 거의 모든 공모펀드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펀드상품을 보강하고 있다.
세제혜택펀드도 지점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는 선취ㆍ후취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판매보수 역시 최저가격보상제를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키움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홈페이지, 모바일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30여개 자산운용사의 774개 국내외 펀드를 업계 최저 보수로 판매 중이다. 이런 펀드 대중화를 통해 개인들의 자산관리 문화 형성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를 온라인 자산관리의 원년으로 삼아 기존 금융상품의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은 독자적인 웹 플랫폼을 구축해 펀드를 비교 분석해 볼수 있는 메뉴를 대폭 보강했으며, 펀드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영웅문SA’를 통해 펀드를 언제 어디서나 장소ㆍ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년 3월부터 시행될 비대면 계좌개설 제도 도입 시 24시간 365일 거래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권유대행인(GA)인 키움에셋플래너와 제휴해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설명회 서비스를 통해 대면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17가지 다양한 알리미서비스(SMS,PUSH)를 통해 마치 프라이빗뱅커(PB)에게 1대1 자산관리를 받는 듯한 느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단순히 플랫폼만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개인투자자의 올바른 투자문화 형성을 위한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투자자문서비스인 ‘키워드림’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 종목추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무료 온라인 증권방송인 ‘채널K’를 통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증권시장의 동향과 흐름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손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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