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부터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김명민)은 동굴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이방원(유아인)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참으로 오래도록 기다렸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정도전은 “스승님? 나도 모르는 내 제자라. 허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인가?”라고 뒤를 돌아봤다.
이 때 이방지(변요한)이 나타나며 “당신에게 인생을 사기 당한 사람”이라며 정도전을 노려봤고 이방원은 “저는 두 분을 모두 다 압니다. 소생 이방원이옵니다”라고 강렬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MBC ‘화려한 유혹’(8.5%)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30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외에서 신세경에 대해 언급했다.
‘육룡이 나르샤’가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이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아인은 “저는 신세경 씨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함께 작품을 하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쾌재를 불렀다. 신세경 씨는 힘든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고생하는 장면도 많은데 거침없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참 멋진 여배우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내내 마음이 편했고 위로를 받았다”며 동료 연기자로서 신세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신세경도 “저도 유아인 씨와 다시 작품을 하게 돼 정말 기뻤다”며 과거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에 작품을 같이 했을 때 저도 철이 없고 어려서 많은 것이 낯설고 힘들었다. 그래서 유아인 씨에게 전우애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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