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애플이 영화 ‘스티브 잡스’ 개봉에 맞춰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ABC를 통해 공개해 화제다.
애플이 공개한 영상은 잡스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들을 담았다. 애플 스토어에서 직원들을 한 사람씩 안아주거나 아이폰 개발팀의 노고를 치하하는 장면들이 포함됐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들은 잡스 영상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영화들에 대한 일종의 보완책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완벽주의적인 면과 개발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만을 심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잡스의 미망인 로렌 파월 잡스는 아론 솔킨이 각본을 쓴 ‘스티브 잡스’ 개봉을 막으려는 시도하기도 했다. 잡드의 옛 동료 앤디 허츠펠트 역시 영화가 잡스의 실제 모습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개봉을 눈앞에 둔 ‘스티브 잡스’는 정보통신업계의 전설 고(故)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2년 전 애쉬턴 커처가 출연한 ‘잡스’가 개봉했지만, 이번엔 대니 보일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색다른 전기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니 보일 감독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마다 증언이 다르지만 진실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본질을 추구하려 노력했다”며 “최선의 것을 선택해 그것을 추적해 묘사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출처=유튜브 ABC news]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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