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서남부지역 전세가격 크게 오르며 서민들의 보금자리 사라져 - 깡통전세 걱정 없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아파트 관심 쏠려
수도권 서남부 전세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이 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가 광명시, 안양시, 부천시 등 자족도시의 기능을 하는 곳이 많아 전세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저렴했던 광명시와 시흥시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남부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주변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초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전세가격 상승을 부채질한 점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시흥시 전세가격은 3.3㎡당 551만원으로 지난 해보다 8.5%가 올랐다. 또 시흥시와 인접한 광명시는 16.1%가 올랐으며 처음으로 전세가격이 1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안양시도 같은 기간 동안 12.1% 올랐다. 광명과 안양은 경기도 전세가격상승률 10.6%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흥시 능곡동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Y’대표는 “은행금리가 크게 떨어지면서 집주인들이 전세공급을 꺼리고 있다” 면서 “집주인이 은행에 전세금을 넣어둬도 이자 수익이 거의 없으므로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 시흥목감지구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J’대표는 “인접지역인 광명시와 안양시 등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흥시에 전세수요가 몰리고 있다” 면서 “전세수요자들이 시흥시에 몰리고 있으나 전세공급물량이 거의 없어 시흥시의 전세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전세가격 상승으로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사라져가면서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세와 성격은 다르지만 주변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전세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하는 시흥목감지구 A4블럭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1㎡(197가구)•59㎡(216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시흥목감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부천, 인천, 김포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신안산선 목감역이 시흥목감지구(2023년 개통)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중앙역)에서 출발해 광명, 신도림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된다. 목감역에서 여의도역까지 8개 정거장에 불과하며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접근성도 훨씬 좋아진다. 내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도 개통(2016년 4월)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서수원에서 시작해 시흥목감지구 주변을 지나 광명까지 연결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연계되므로 강남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수원 및 광명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광명 KTX 및 대형 유통매장(COSTCO)이 들어서 있고, 세계최대의 생활 가구 쇼핑몰 이케아(IKEA) 및 롯데쇼핑몰이 입점하여 있어 쇼핑특구를 인접하고 있다. 시흥목감지구 내에도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A4블럭의 시행사는 주택도시기금과 LH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주)NHF 제4호 공공임대개발전문 부동산 투자회사이며 주택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달 16일, 입주자모집공고가 LH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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