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이 방송 2회 만에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 2회는 9.7%(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첫 회 시청률 8.5%보다 1.2%P 상승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첫 주 방송부터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화려한 유혹’의 인기몰이 비결 세 가지를 짚어본다. ◎ 명품 아역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새론을 필두로 라이징 스타 남주혁과 김보라까지 ‘명품 아역 3인방’은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 사람의 안정된 연기력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화려한 유혹’의 아역 군단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김새론과 김보라가 불량 여고생 3인방과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히고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대걸레 봉을 이용해 공격을 시도하는 등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으로 흥미진진한 장면을 만들어낸 것. 김새론과 김보라의 눈물 연기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실 나는 고아나 마찬가지다. 태어나 누구랑 많이 말해본 사람이 없다. 네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그런데 마음이 괴롭다. 형우 오빠(남주혁 분)를 좋아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는 백상희(김보라 분)의 절절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고, 그런 그녀를 다독이며 함께 우는 신은수(김새론 분)의 모습 역시 애잔함을 자아냈다. ◎ 아역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 백상희를 사촌 동생으로 알고 있는 진형우와 그런 그를 좋아하게 된 백상희, 진형우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피해 다니는 신은수까지, 세 사람의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완벽하게 그려낸 남주혁, 김새론, 김보라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진형우가 신은수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뛰게 했다는 평. 자신을 피해 다니는 신은수에게 “언제까지 이럴 거냐. 자신 없으니까 도망치는 것 아니냐”고 다그치며 입을 맞추는 진형우의 모습은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했다.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키스신은 애틋함과 설렘을 자아냈다.
◎ 궁금증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쫄깃한 전개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백상희를 주의 깊게 바라보는 국무총리 강석현(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백상희를 둘러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의문의 남성의 지시에 따라 강석현의 서재에서 비밀 장부를 찾아 나오던 중,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궁금증이 더해졌던 상황. 백상희와 강일주가 무슨 관계인지, 또 강석현과는 무슨 관계인지 미스터리한 전개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또한 삼각관계에 빠진 신은수, 진형우, 백상희의 러브라인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