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박유환이 현실로 가져오고픈 ‘로망 남친’에 등극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속 박유환(김준우 역)이 여심을 설레게 하는 로망 포인트로 보는 이들을 자동으로 ‘여친’에 빙의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극 중 준우는 매운 음식을 먹은 설(신혜선 분)이 버린 코 푼 휴지를 “네 건데 뭐 어때”라며 아무렇지 않게 치우고, 단칼에 “좋아한다”는 돌직구 고백과 동시에 바로 뽀뽀를 하며 ‘연인 선언’을 하는 등 부드러우면서도 저돌적인 사랑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준우가 진성그룹의 후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설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거리를 두려고 하자 설에게 한달음에 달려와 이마에 손을 대고 열까지 재보며 증상을 꼼꼼히 살피는 등 ‘나이팅게일’ 못지 않은 다정한 배려를 선보였다. 이는 여성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바라지만 실제로 이루기는 어려운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설렘포인트’인 것.이렇듯 박유환은 여자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해줄 듯 자상한 준우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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