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 3평도 안 되는 8.3㎡ 짜리 공간에서 국수를 팔아 1년에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수집이 있다. 국수는 한 그릇에 고작 3000원. 곱빼기로 먹어도 값은 여전히 3000원. 하지만 고명은 푸짐하고, 김치는 매일 바뀔 정도로 정성이 가득하다. 많으면 하루에만 300그릇의 국수를 팔아 연 매출 2억 원을 올린다.효창공원 앞 이 작은 국수집의 주인은 김순남 씨. 17년 동안 하루 12시간 동안 일하며 매일 국수 300그릇 씩을 삶아내다 보니 발은 퉁퉁 부어올라 아예 굳은살이 됐다. 김순남 갑부는 50이라는 뒤늦은 나이게 국수가게를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부유했지만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생계를 책임지게 된 것. 뒤늦게 생계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아낌없이 베풀고, 정직하게 만들어내자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였다. 돈이 많든 적든 누구나 와서 한 끼 배부르게 먹고 갈 수 있게 하겠다는 원칙을 17년 동안 지킨 결과 국수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는데…. 대박 국수집의 비결을 채널A '서민갑부'가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공개한다.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갑부들의 삶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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