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지난 24일 폐막한 제10회 거창대학연극제(KUFT)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거창군 위천면 거창연극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1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대경대는 작품 ‘빨간시’(이해성 작, 정철 연출, 지도교수 김삼일)로 대상을 비롯해 연기대상(연극영화과 3년 윤슬기), 우수연기상(연극영화과 2년 한요섭)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빨간시’는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제1회 청춘연극열전이라는 자체연극경연대회를 개최해 총 8개 팀이 참가, ‘중암연극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위안부로 끌려갔다온 한 할머니의 삶과 기억을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영화과 학과장 김건표 교수는 “이번 연극제에서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연극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강렬한 도전과 실험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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