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로또복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로또 1등 당첨금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이색적인 자료를 발표했다.로또는 전체 판매량에 비례해 당첨금이 변동되는 복권으로 1등 당첨자는 전체 로또 판매량에서 4, 5등의 고정 당첨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의 75%를 1등 당첨자의 수만큼 나눠 갖게 된다.이 때문에 1등 당첨자가 적을수록 한 사람이 받는 당첨금이 늘어나게 되며, 반대로 1등 당첨자가 늘어날수록 당첨금을 나눠 갖기 때문에 한 사람이 받는 당첨금은 줄어든다. 실제로 국내 로또복권 사상 최대 1등 당첨금액은 19회차에 지급된 407억 원, 이전 18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없어 이월된 당첨금을 19회차에 단 한 명의 당첨자가 나오며 사상 최대 1등 당첨금을 기록했다. 반대로 가장 적었을 때는 30명의 1등 당첨자가 한번에 나온 546회이며 당시 1등 당첨금은 4억 원이었다.이에 해당 로또 정보업체 통계연구원은 “같은 확률의 로또 1등 당첨자라도 언제, 어떻게 구입하느냐에 따라 당첨금에 큰 차이가 난다.”며 “흔히들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1,2,3,4,5,6번’은 사실 매주 1만명 씩 구매하는 가장 많이 팔리는 번호 패턴이다. 설사 해당 번호가 1등 당첨 번호로 나온다고 해도 1등 당첨금은 고작 140만원에 불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보통 사람들이 자신만의 패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패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고액 당첨을 꿈꾼다면 통계를 통해 자신만의 패턴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자료를 공개한 로또복권 정보업체는 통계학을 통해 1등 당첨 패턴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4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