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분기에 매출액 77억1765만원, 영업이익 6억5023만원, 당기순이익 7억28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기준 전년동기 대비 22.4%, 전분기 대비 45.0% 각각 증가한 수치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액 163억 8685만원, 영업이익 10억 576만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높아졌다.
회사측은 “상반기 스팩합병 및 상장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 감소와 당기순손실로 이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관련비용 이슈가 모두 해소된 3분기 본업의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큐브엔터는 3분기 실적과 관련 “주력 아티스트 활동 증가와 신규 사업 매출이 반영된 결과라며 상반기에는 신인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한 반면 3분기부터 비스트, 비투비, 현아 등 주력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이 본격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대세로 떠오른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국내 팬덤 확대와 잇단 CF 러브콜에 성공적인 일본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며 “지난 7월 1일 개국한 큐브TV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성장 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브엔터는 4분기에도 주력 아티스트들의 해외 콘서트가 약 20여회 예정되어 있다. 영상콘텐츠 제작 매출도 추가 반영돼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박충민 큐브엔터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 실적발표 후 시장에 3분기 턴어라운드를 약속했었고 실제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주주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 더욱 견고한 사업구조구축을 통해 큐브엔터 성장을 가속화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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