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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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사월(백진희 분)이 오월(송하윤 분)의 엄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3회 방송분에서는 오월을 위해 희생하는 사월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월은 빚쟁이들이 계속 오월의 집으로 찾아오자 직접 기황(안내상 분)의 사무실로 찾아가 “제가 임시로 씨랑 혈연관계로 얽힌 사이도 아닌데 이 이자가 말이 돼요? 법정 이자율로 따지면 여기도 위험한 거 아시죠?”라며 오히려 협박했다.이어 사월은 “깡패들 불러 식구들 협박이나 하고. 사무실만 번지르르하면 뭐해요? 하는 짓이 양아치인데”라고 했고, “이자 말고 원금만 갚을게요.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어요?”라고 말했다.기황은 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사월의 뜻대로 해주라며 “그냥 한 번 속아줘 봐. 어느 세상에 남 빚을 갚아줘? 부모 빚도 모른 척 하는 세상에”라고 했다.

하지만 기황의 말과는 달리 사월은 엄마라고 자신을 따르는 오월을 끔찍하게 아끼며 엄마 노릇을 자처하고 나섰고, 오월이 슈퍼에서 딸기우유를 돈도 안 내고 먹다 혼나자 찾아가서 돈까지 물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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