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금아라 기자] ‘능력자들’ 이 좀더 강력한 덕후들의 세계를 뽐냈다.1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고기 덕후 기타리스트 김태진과 성룡 덕후 박상진 씨, 세계 최초 종이 로봇 접기 덕후인 김도영 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먼저 고기 덕후 김태진은 고기 없이는 밥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샀다. 그는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먹는가 하면 야채 없이 고기를 섭취, 삼시세끼를 먹었다. 동료들조차 고기 없이는 밥을 먹지 않는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 하지만 그의 몸무게는 50kg을 넘지 못했고 이에 50kg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안대를 끼고 고기종류를 맞히는 미션을 부여 받아 모두 성공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두번째로는 성룡 덕후였다. 성룡 덕후는 성룡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었고 심지어 성룡 환갑 잔치 참여를 위해 직장이었던 영어학원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안대를 끼고 소리만으로 성룡이 출연한 영화이름과 장면을 맞히는 모습. 이에 모든 출연자들은 환호하며 많은 표를 얻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정작 29표에 그쳐 덕후생활장려금을 받는 것에 실패했다.마지막으로는 세계 최초 종이 로봇 접기 덕후가 출연했다. 설계도 없이 오직 감각만으로 A4용지를 이용해 종이로봇을 접는다는 로봇 덕후는 종이 제작 권위자로부터 세계 최초의 창작물을 만들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극찬을 받았다.결국에는 엄청난 덕력을 인정받아 46표를 획득해 300만원의 덕후생활장려금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이번 편으로 ‘능력자들’은 더욱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 성공, 중독성 있는 매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한발자국 더 나가게 됐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존중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정준하, 이국주, 윤박, 은지원, 주니어, 양세형, 박나래가 출연해 이 시대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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