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5000억원 신규 투자효과 예상…1500여개 첨단기업, 10만여명 상주 -동천자이, 신분당선 동천역~판교역까지 3 정거장…용인 ‘강남’, 평가 커
용인 ‘강남’으로 불리는 수지 동천동에 GS건설 동천자이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짓는 ‘동천자이’ 계약 첫날부터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천자이는 지난달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3일 동안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데 이어 청약에도 최고 19.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이 마감된바 있으나 일부 미계약 세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공급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전무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컸고, 주거쾌적성과 상품구성 등이 뛰어나다 보니 대부분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을 한 것 같다”며 “정당계약 이후 잔여물량이 남을 경우 저층이라도 계약을 하겠다고 의향을 내비친 고객들도 수천명에 달해 단기간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시험운행 본격화…용인 수지APT 분양시장 ‘들썩’
이는 동천 지역의 용인의 ‘강남’으로 불리면서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안과 맞물리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인 수지구 3개 노선 중 동천역과 성복역, 광교신도시 초입으로 이어지는 수지 상현동 인근의 광교상현역 등에선 GS건설과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이달 동시 분양해 청약 대기자들과 전세난을 탈출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 신분당선 연장선의 첫 신설역인 수지 동천역 주변에선 GS건설이 1437가구 규모로 ‘동천 자이’를 분양하면서 열기가 뜨겁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로 구성되며, 향후 총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동천2지구 자이 타운의 첫 분양단지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84%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GS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천역 주변은 수지 내에서도 분당과 판교와 가장 가까운 초입에 위치, 기존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1300만~1400만 원대까지 회복된 상태다.
최근엔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가 전체 28만㎡규모에 달하는 동천지구 유통업무단지 개발계획을 발표, 동천역 신설과 함께 상업 및 업무시설도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 입주하는 동천역 인근의 ‘래미안 이스트파크’는 전용면적 별로 5000만~1억원 사이의 웃돈까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조 5000억원 신규 투자효과 예상
이와 더불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인구 유입을 일으켜 인근 부동산시장에는 큰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방성환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공기업 설치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서는 기존의 판교테크노밸리를 확장 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지구의 범위를 추가했고, 기존 테크노밸리가 택지개발촉진법을 근거로 용지를 분양했던 것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도록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은 현재의 판교일대 테크노밸리를 확장하게 됨으로써 ICT융합클러스터 확산, 고도화 및 인프라 확장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 일대에 43만㎡ 규모로 이 곳에는 창조공간, 성장공간, 벤처공간, 혁신기업공간, 글로벌공간, 소통교류공간 등을 갖춘 창조경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 2판교테크노밸리가 본격화되면 부지조성 및 건축에 약 1조 5000억원의 신규 투자효과가 예상되며 창조경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 조성완료 시기에는 1500여개 첨단기업이 집적되고 10만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판교 접근성이 좋은 경기 성남, 광주, 용인, 수원 등의 지역이 직주근접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수지의 경우 신분당선 동천역이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호재로 판교생활권이 가능해져 이 일대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판교의 경우 집값 수준이 높아 오히려 판교 접근성이 좋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지, 광교 등의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 되는 시기에는 집값이 더욱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동천자이는 설계도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근에 분양마감된 성복역 롯데캐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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