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오는 7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대행진과 기도회’에 참여한다.

NCCK 측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콘퍼런스’의 후속작업으로 기획됐다”며 “미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참여를 요청했고, 워싱턴D.C에서 열린 ‘에큐메니컬 행동의 날(Ecumenical Advocacy Day)’에 참석한 미국의 여러 개신교단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7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NCCK 측은 “‘평화대행진과 기도회’는 26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라며 “UMC 측은 회의장에서 백악관까지 약 1.2㎞를 행진한 뒤,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를 갖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NCCK는 UMC를 비롯해 미국 내 교단과 함께 10년 간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액션 플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