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제공[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피카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CJ E&M측은 24일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서 향후 개별 활동까지도 가능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2년 싱글 ‘독하게’를 발표하며 데뷔한 스피카는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그룹. 그 후 꾸준히 싱글 앨범 등을 발표하고, 각종 OST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러나 결코 그들의 실력이 뒤지는 것은 아니었다. 스피카는 이미 ‘불후의 명곡’이나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개별 활동도 활발했다.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그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김보아는 MBC ‘복면가왕’에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입증했다. 강산에의 ‘라구요’에 이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아 4연승에 도전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가왕 결정전까지 오른 것. 당시 김보아는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많은 가수들의 가이드로 활동을 했다. 매번 남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서 많이 속상했었다. 저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 힘이 남아있는 한 하고 싶다. 할 줄 아는 것도 노래밖에 없다. 잊혀지지 않는 노래하는 사람 김보아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었다. 데뷔 4년차, 이미 스피카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그룹이다. 여기에 CJ E&M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전성기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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