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31일 오전 10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0원(3.25%) 상승한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째 오른세를 이어가게 됐다.

전거래일보다 1.01%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코라오홀딩스는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며 2만5950원(전일대비 5.27%↑)까지 오른뒤 상승폭을 줄여 2만54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반조립제품(CKD)과 오토바이 사업 등으로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 CKD 가운데 픽업트럭 모델 1개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지만 1.3톤 트럭 모델 1개가 3분기로 편입되면서 판매차종이 내년 1분기까지 6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차기 1톤 트럭 모델의 출시가 연기되겠지만 연간 판매대수 가이던스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1톤 트럭(S-1)이 올해 들어 월 500대가 넘는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며 “가이던스인 5300대를 충분히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인수한 KR모터스(옛 S&T모터스)와 기존 오토바이사업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코라오의 부품 아웃소싱과 저비용 생산능력, KR모터스의 고배기량 엔진 기술력과 수출망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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